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2009년 첫 정기연주회 “아리랑에서 아리랑까지”
우리의 민요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게 다가오는 ‘아리랑’..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09년의 첫 연주회를 아라랑이라는 주제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작곡가 채경화교수의 창작곡을 음악극 형식으로 우리의 아리랑에서 밀양 아리랑, 정선 아리랑, 강원 아리랑, 진도 아리랑, 대전 아리랑까지를 선보이려 합니다.
● Program
남성합창 (피아노 김미양)
Muss i denn .......................................................Walter Rein
Ring the Banjo .....................................................Arr. Alice Parker & Robert Shaw
Ching A Ring Chaw ..........................................Arr. Linda Spevacek-Avery
봄의 소리
사월, 한 봄날에............................................국현
엄마야 누나야’‘’‘’‘’‘’‘’‘’‘’‘’‘’‘’‘’‘’‘’‘’‘’‘’‘’‘’‘’‘’‘’‘Arr. 박정규
고향에 봄 ..................................................Arr..김준범
즐거운 마음의 노래
즐거운 “운명” ..........................................Arr. Walter Murphy
(Guiter 이정호, Drum 허수정)
A Sweet Old-Fashioned Girl..................Arr. Kirby Shaw
우리들의 노래..........................................Arr. 박지훈
(아리랑, 하바나길라, 성자의행진, 언덕위의 집, 즐거운 나의 집)
- Intermission -
혼성합창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신작 위촉작품
아리랑에서 아리랑까지 ...............................채경화 작곡, 이숙희 작사. 엘렉톤 김수희
(나레이션-이종국, 김재덕 / 소리-김길자, 박창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우리 귀에 익숙한 이 아리랑은 1926년 춘사 나운규가 당시 전해지던 아리랑을 편곡해서 자신의 영화 ‘아리랑’의 주제곡으로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아리랑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서 가사는 다르지만 소박하면서, 단순하면서,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한이 녹아있는,희로애락이 담겨있는 아리랑! 본조 아리랑에서 밀양 아리랑, 정선 아리랑, 강원 아리랑, 진도 아리랑에 이어 우리 대전 아리랑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Profile
지휘자 이영재
이영재는 대전출신의 지휘자이며 성악가이자 교육가이다.
계명대학교 음악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의 맨하탄(Manhattan)음대 석사(M.M)과정과 연주자 최고 과정을 마쳤다. 또한 뉴욕주립대학교(Stony Brook)대학원에서 음악학 박사(D.M.A)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과정 중 Assistant to Conductor(Prof. Timothy Mount)로 일했다.
넓은 음역의 소유자로 깊이 있는 가곡 해석과 예술적 표현을 중시하는 연주가로서 New York Art Song Association 후원으로 Carnegie Recital Hall과 Merkin Concert Hall에서 성공적인 독창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18회의 독창회를 가졌다. 또한 국내에 많은 초연 예술가곡을 선보였으며 최초(1990년)로 6개의 언어로서 독창회를 가지기도 했다.
오페라 “리골렛또”“마술피리”“세빌리아의 이발사”등 50여 편의 오페라 주역가수로 국·내외에서 활동하였으며, 여러 오페라단의 음악기획으로도 일하여 왔다.
합창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세계 합창 심포지엄과 한국 합창 심포지엄 등에 참가하였으며 Z. Poloz와 Bo Johanssond와 Master class에서 연주 하였다.
또한 대구 계원 여성합창단의 창단, 지휘와 대전 유성구 여성합창단, 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천성교회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그의 합창음악은 매우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의 표현을 중시하며 각국의 언어와 시대에 따른 다양한 색채의 생명력 있는 소리를 추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국 Queens New York School of Music(퀸즈 뉴욕음악대학) 강사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초빙전임교수(강의전담)와 경원대 대학원, 영남대 대학원, 배재대 대학원, 충남대, 목원대에서 강사를 엮임 했다. 현재는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과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한국 환경노래보급협회 대전지회장과 한국성가협회 대전지회 운영위원장이며, 2008년도부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노래의 날개를 달고 하늘로 향한
무한한 꿈과 희망의 메신져
천상의 목소리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새로운 합창 색깔과 발전된 테크닉’으로 청소년 음악단체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청소년에게 음악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문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1982년 초. 중. 고등학생 단원을 중심으로‘대전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창단되어 정기연주회, 특별연주, 순회연주를 통해 청소년 음악문화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는 합창단원의 대상을 중·고·대학생으로 확대하여 현재의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전의 음악이 세계로 진출하는 첫발을 디딘 1998년
제14회 구마모토 국제청소년음악제」를 비롯하여 2002년 미국 독립기념 운영위원회 초청「미국 독립기념 축하음악회」및「한인위안 음악회」를 싸이판에서 연주하였으며, 2007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발」및「치체스터 음악회」에서는 한국합창단 중 최초로 참가하여 세계의 문화사절로서 대전 예술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21세기 한국적 정서와 토양에 맞는 청소년문화를 만들기 선도하고 창출하는 청소년 음악단체로서, 꿈과 희망이 가득한 미래의 대전을 위해 힘찬발걸음을 계속할 것입니다.
작곡 채경화
- 한양대학교 작곡과 졸업 후
- 독일 국립 슈투트가르트 음대를 작곡과이론으로 졸업
- 마인쯔 대학(박사과정)에서 음악학 전공
- 유럽, 미국, 일본, 러시아, 이스라엘 음악축제 위촉작품
및 국내외 초청 작품활동.
- 현대오르간작품집, 5개용어사전 등 다수의 작품집과 주요
논문발표 및 음반제작 현) 주창회(주제가 있는 창작 음악회)회장,
배재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작사 이숙희
- 1987년 고려대학교 문학박사.
- 저서 許蘭雪軒 詩論
漢詩, 바로보기 거꾸로보기1.
漢詩, 바로보기 거꾸로보기2.
國譯 黃綠此集. 현)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 교수.
사단법인 전통문화 국역연구소 대표.
피아노 김미양
- University of North Texas 에서 석사, 박사학위 취득
- University of North Texas 그룹피아노, 개인랫슨 강의
- 베토벤 바이얼린 소나타 전곡 연주, 대전
- 국내 외 유수 독주회, 챔버 음악회 연주
현) 대전 시립 청소년 합창단 수석반주자
나레이션 이종국
현) 극단 앙상블 대표
전국 연극인 협의회 회장
한국연극배우협회 대전지회장
엘렉톤 김수희
-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피아노과 졸업
- 코스모스 뮤직아카데미 일렉톤과 수료
현) 대전시립합창단 부수석 피아니스트
기독음대 출강
안무 김현정
 - 숙명여대 무용과 졸업
- 프랑스,이태리,이스라엘,헝가리 세계 민속무용
페스티벌 참가
- 2007KBS 창작 동요제 안무 (대상 수상)
- KBS대전 어린이 합창단 안무 역임
현)대전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상임안무자
소리 김길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창 예능보유자
(사) 정선아리랑 보존회 이사장
소리 박창순
강원도 무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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