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새로운 꿈, 새로운 시작" 정기연주회 공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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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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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8일 저녁,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제18회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꿈, 새로운 시작" 이라는 주제로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신선함을 가져다 주었다.

18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처음 보았을때 대학부와 중고등부로 알차게 나뉘어져있는 구성을 보고

연령대별로 가진 특성과 재능을 살리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중고등부가 부른 Schubert의 <An die Musik>는 아름다운 음악의 찬가로 많이 알고있는 독일가곡인데

이 곡을 순수한 십대들의 2성부로된 아름다운 화음으로 듣고있자니 이것이 진정한 합창의 묘미구나..를 느꼈다.



대학혼성합창에서는 임긍수의 <강건너 봄이 오듯>이 가장 인상깊다.

대학부 단원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이 곡을 연습할때가 가장 힘들었다.

음악적으로 높은 음을 내야하는 것도 물론 힘들었지만, 가사를 이해하고 그것을 표현하도록 요구하는 감독님을 따라가는것이 도통 힘들었기 떄문이다.

하지만 부르면 부를수록 극한 추위의 겨울이가고 새 봄이오는 소리를 느끼듯,

청소년시립합창단 단원들도 새로오신 감독님과 지휘자님, 여러 선생님들과 마음을 나누고 하나가 되어가는 기쁨을 가질수 있었다.



2부는 뮤지컬 음악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과 소통하는 장을 이루었다.

특히 우리 부모님은 어린시절 자녀들에게 <The Sound of Music>의 영화와 음악을 자주 들려주셨는데 그 추억에 사로 잡히셨다고 하셨다.

특히 2부때는 모든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내는 일렉톤이 함께 연주되어 공연의 질을 높였다.

아마 노래하는 우리들뿐 아니라 듣는 청중들도 마음에 가득 여운이 남겨졌으리라 생각한다.



공연을 보러오셨던 분들에게 여쭈어보니,

다들 마지막 앵콜때 불렀던 <즐거운 나의 집>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칭찬했다.

누구나 부를수있는 간결하고 명료한 곡이지만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만의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줬던것 같다.



9월에있을 2012년 첫번째 기획연주시리즈는 '세계음악'을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다.

그때에도 음악을 사랑하고 청소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기대함을 갖고 오셔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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