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전 시립 청소년 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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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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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맏언니 '류정아' 단원입니다. 이번으로 벌써 6년째 합창단 생활을 하고있지요.

먼저 김덕규 지휘자님의 취임연주가 무사히 마치게 되어 축하와 함께 기쁨을 드립니다.

이번 연주회는 아무래도 저희들에게는 적응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됩니다.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지휘자님과의 시작으로 단원 모두가 혼란스럽고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지휘자님이 제일 많이 힘들고 생각이 많은 시간들이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곡들이 모두 쉽지 만은 않은 곡들이기에 모두가 힘들게 연습을하고, 서로간에 예민한시간들이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연주 때만큼은 힘들었던 것들이 모두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 이었던것같습니다. 지휘자님의 지휘를 보며 우리가 스스로 지휘자님의 지휘에 맞추려 노력하고, 서로의 소리를 듣는 초능력을 발휘한 순간이었습니다.

6월 8일 제18회 정기연주회를 통해서 저희들 모두가 한층 성장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저도 깨닫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대학여성합창을 통해서 저희들의 소리를 보여주고 , 청중들에게 감동을 준것같아 기쁩니다. 보통은 여성합창보다는 남성이 많은 관계로 대학 남성들의 합창이 이루어졌는데,  이번은 저희들의 목소리가 하나되어 여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준것같아 많이 설렜답니다. 또한 뮤지컬 곡과 함께 더불어 라이온킹 주제곡 "circle of life"는 청중들 또한 좋아하는 곡으로 부르는 저도 굉장히 재미있는 곡들이었습니다. 특히 "circle of life"는 솔리스트들을 초청하여 저희들과 호흡하고, 일렉톤, 마림바, 팀파니, 큰북 등으로 웅장함들 더하여 저희들의 큰 에너지를 보여줌으로 청중들에게 에너지를 선물한 것같습니다. 부르는 내내 저 또한 심장이 두근거리고, 라이온 킹을 상상하게 되면서 흥분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팀파니가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모두가 한목소리로 첫박에 떨어지는 소리가 아무래도 청중들도 놀라는 소리였지 않을까요?

하지만 앵콜 또한 빼먹을 수 없다는 사실! "즐거운 나의 집"은 모든곡을 정리하는 느낌을 주었던것 같네요.

번스타인의 불협이면서 협화음이 있는 모습과 뮤지컬&영화 ost 곡에 걸맞는 파워와 웅장함으로 공연이 이루어졌다면

마지막으로 저희들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아카펠라를 보여줌으로 여러가지 모습과 소리를 들려준것같습니다.

한가지 분야가 아닌 여러장르를 넘나드는 청소년합창단 임을 딱 보여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쉬웠던 점이라 하면 너무나도 웃지 않는 얼굴들일까요? 동영상을 보면서 매우 안타깝고, 아쉬웠습니다. 표정 또한 중요한데 저희들의 표정들이 하나같이 무표정이거나 누구는 웃고, 안웃는것이 확연히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다음 찾아가는 연주나 기획역주, 19회 정기연주회에는 긴장되고 딱딱한 모습보다는 생글생글 웃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청중들에게 선물하겠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고, 언제나 열심히하는 청소년합창단,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합창단.

우리모두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에 박수를 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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