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공연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잔잔한 소리에 조용히 찾아드는 고운소리..

'가족' 이라는 주제의 노래를 들을때면 눈물이 나오는 걸 참느냐고 혼났습니다.

'나를 태워라' 라는 독창은 이순신장군의 험난한 전쟁의 아픔을 회상하게 했습니다.

삼바 노래를 들을때면 경쾌한 율동과 함께 웃음 짓게하고는 ..

웃다가 울으면 안되는데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용운도서관에 매년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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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시민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자리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람객들은 1시간 내내 서서 공연을 끝까지 관람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