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도서관에서 음악회 소식을 접하고 공연 날짜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과연 우리 삼남매를 데리고 공연을 잘 볼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는데
둘째놈만 조금 집중 못 하고
첫째랑 막내는 공연 내내 푹 빠져 있는 듯 했습니다.
물론 저도 좋았구요

합창공연을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라 궁금했는데
아름다운 목소리에 빠져들었지요^^
(우리 첫째는 예쁜 언니들의 모습과 의상에도 관심이 많은 눈치)
음악 공연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들  피아노 반주에도 관심을 갖고
엄마의 욕심 같아서는 자주자주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아님...음치지만 저두 나중나중 실버 합창단이라두 찾아가 공연을 하고픈 꿈?? ^^

참, 남자중창단 공연 베리굿~~~ 웃음 빵터지신 분 덕분에 더 즐거웠답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즐거운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공연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