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 청소년 합창단이 제78회 정기 연주회 호두까기 인형의 전설을 이달 20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 호두까기 인형 멜로디에 시립 청소년 합창단이 구성한 숨겨진 이야기를 노랫말로 붙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 화려한 영상, 배우들의 연기를 더해 스토리 합창으로 다시 탄생시켰다.

고전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작곡해 역작으로 평가 받는 존 루터의 성가 합창 대표작인 글로리아도 함께 연주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청소년 합창단(042-270-8373)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