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힘든 한 해가 벌써 마무리를 할 때가 되었네요.
오늘 청소년합창단의 정기 공연으로 우울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많이 위로가 되었네요.
마스크를 쓰고 어렵고 힘들게 연습을 했던 만큼 더 여느 공연때 보다 빛이 났던 것 같아요.
BTS 메들리의 노래에 마스크 속에서 입꼬리가 올라가 웃을 수 있었고, 크리스마스 캐롤 들을 때에는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였어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멋진 공연을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해는 많은 공연을 볼 수 없었지만 내년에는 청소년합창단의 멋지고 빛나는 공연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